유유제약은 바로팜과 손잡고 온라인 유통망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는 e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유유제약은 영업사원이 약국을 찾는 오프라인 방식으로만 의약품을 공급해왔다.

바로팜 플랫폼에 유유제약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국 1만8000여 개 약국에 유유제약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피지오머 타나민 등 23종류의 일반의약품과 눈앤굿 등 14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최근 온라인 유통과 판매를 전담하는 e커머스본부 조직도 신설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