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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김은지, 또 만났다…2년 연속 여자기성전 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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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결승 3번기…통산 성적은 12승 2패로 최정 우세
    최정·김은지, 또 만났다…2년 연속 여자기성전 우승 격돌
    '바둑여제' 최정(27) 9단과 '천재 소녀' 김은지(16) 8단이 다시 한번 정상에서 격돌한다.

    최정과 김은지는 오는 12일부터 시작하는 제7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에서 우승 대결을 펼친다.

    121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를 지키는 최정은 설명이 필요 없는 여자바둑 최강자다.

    최정은 여자기성전에서도 이미 6회 중 다섯 차례나 우승했다.

    최정에 맞서는 김은지는 불과 입단 3년 남짓한 기간에 랭킹 2위로 치고 올라온 차세대 에이스다.

    이번 대회에서 최정은 김민지 초단과 조혜연 9단, 김채영 8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김은지 8단은 김희수 초단과 허서현 4단, 김혜민 9단을 제쳤다.

    최정과 김은지는 지난해 여자기성전 결승에서도 맞붙은 결과 최정이 승리했다.

    또 둘은 올 8월 IBK기업은행배와 9월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에서도 연속 결승 대결을 벌였다.

    최정·김은지, 또 만났다…2년 연속 여자기성전 우승 격돌
    세 번의 결승 대결 결과는 모두 최정의 승리였다.

    통산 상대 전적도 최정이 12승 2패로 크게 앞선다.

    그러나 올해 김은지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달 난설헌배에서 2연패를 달성한 김은지는 올해 90승 41패를 기록, 전체 성적 면에서 최정(66승 34패)보다 앞선다.

    김은지는 "여자기성전 결승에서 최정 사범님과 다시 만나 기쁘다"라며 "최정 사범님이 저보다 강하지만 저도 많은 발전을 이룬 만큼 재미있는 승부를 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까지 보였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김은지가 최정과 네 번째 결승 대결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여자 개인전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성 여자기성전' 우승 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12일 결승 1국에 이어 2국은 18일 열린다.

    1승 1패가 되면 19일 최종 3국이 개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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