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국내 최초 의료용 대마 품종 특허…국외 출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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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임정대 보건과학대학 바이오기능성소재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내 최초 의료용 대마(헴프) 신품종 2종을 특허등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중 핑크 페퍼(Pink Pepper)의 전체 게놈 유전체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대마 식물체를 대표하는 표준 '참조 게놈'(Reference Genome)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한국형 의료용 대마 신품종인 체리킹(Cherry King)과 핑크 페퍼를 육종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마 품종 특허를 등록, 현재 국외 출원을 진행 중이다.
임 교수는 "한국형 대마 품종의 NCBI 표준유전체 등록은 국내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의료용 대마 품종이 세계인의 연구 자료로 사용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료의약품으로 국내 의료용 대마의 인식 개선과 관련 연구, 산업이 세계 수준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중 핑크 페퍼(Pink Pepper)의 전체 게놈 유전체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대마 식물체를 대표하는 표준 '참조 게놈'(Reference Genome)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한국형 의료용 대마 신품종인 체리킹(Cherry King)과 핑크 페퍼를 육종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마 품종 특허를 등록, 현재 국외 출원을 진행 중이다.
임 교수는 "한국형 대마 품종의 NCBI 표준유전체 등록은 국내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의료용 대마 품종이 세계인의 연구 자료로 사용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료의약품으로 국내 의료용 대마의 인식 개선과 관련 연구, 산업이 세계 수준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