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천마저수지 둘레길 준공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둘레길은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양덕동 경계에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6월부터 18억원을 들여 저수지에 160m 데크로드와 52m 출렁다리를 조성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천마저수지 둘레길이 포항 대표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