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학폭' 강제전학 당한 10대, 흉기 들고 나타났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학폭' 강제전학 당한 10대, 흉기 들고 나타났다
    학교 폭력을 저질러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던 고등학생이 흉기를 챙겨 이전 학교를 찾아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10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4일 오전 9시 34분께 화성시 한 고등학교에 찾아가 복도에서 교사인 40대 B씨와 다른 교사들에게 가방 안에 있는 흉기를 보여주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당시 현장에 있던 한 학생의 태블릿 PC를 파손한 혐의도 받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군은 과거 이 학교에 재학했을 당시 학교 폭력을 저질러 용인시 소재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군은 이전 학급 담임 교사인 B씨에게 연락해 해당 학급 학생들이 초대된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달라고 요구했으나, B씨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군은 지난 1일 B씨에게 "앞으로 이 반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주겠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사흘 뒤인 지난 4일 실제 B씨를 찾아가 소동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현장에서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다"며 "A군이 정신질환으로 치료받고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정신병동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ADVERTISEMENT

    1. 1

      서울교육청 '2026 교원 역량 성장 통합 지원' 발표

      서울교육청이 '2026학년도 교원 역량 성장 통합 지원'을 통해 교원 성장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합 지원 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교원 성장의 다리(Da:RI·Development and Research Integration)’다. 연수(배우고 회복하는 교사), 연구(스스로 탐구하는 교사), 연결(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을 연계해 하나의 체계로 통합 지원하겠다는 뜻이다. 서울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라는 의미도 담았다. 교원의 입직기(0~5년)부터 성숙기(30년~)까지 생애 단계에 맞춘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교원들이 경력과 관심 분야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수요자 선택형·맞춤형 직무연수를 확대한다. 서울학습연구년 특별연수와 수학·과학 우수교사 특별연수도 강화할 계획이다. 저경력 교사 D.I.Y. 연수와 교원 회복력 지원 직무연수를 확대해 교직 적응을 돕고 자기 성찰과 회복의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연구 통합 지원 분야에서는 교원의 자발적 연구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구 수행 단계별 연수와 우수 연구교사 멘토링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자율 연구 기반을 조성한다. 현장 문제 해결과 정책 연계에 기여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연구 전문교원 양성 학위과정과 긍정적 행동지원(PBS) 교사 전문가 양성 학위과정 등 정책 연계 대학원 과정을 신설해 지원한다. 연구 전문성을 갖춘 교원을 중심으로 개인 연구와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가와 함께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하는 교사(서울학습연구년 특별연수 C형)’ 과정도 신설한다.연결 통합 지원 분야에서는 학교 안·

    2. 2

      전문대 24곳 'AID 전환' 지원…교육부, 총 240억 투입

      교육부가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단위 인공지능(AI) 역량을 확산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교육부는 ‘2026학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4일 발표했다. 계획에는 공모를 통해 24개 내외 전문대학 사업단을 선정하고, 사업단별 최대 10억 원씩 총 24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이번 사업은 전문대학을 지역 기반 AI·디지털 전환(DX) 교육 거점으로 육성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과 재직자까지 AI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내용은 크게 △AI·DX 환경 조성 △수요자 맞춤형 AI 역량 강화 △대학별 특화모형 구축으로 구성된다.우선 전문대학이 AI 교육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AI 실습실·스마트 강의실, AI 소프트웨어·플랫폼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고도화할 계획이다. 학생과 교직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정 보급도 추진한다. 학생별 교과·비교과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진로·취업 경로를 설계하거나 중도 탈락 위험을 예측하는 등 AI 기반 학생 지원체계 구축도 지원한다.교육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강화한다. 재학생은 전공과 관계없이 AI 기초부터 전공 연계 역량까지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도록 하고 현장 맞춤형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교직원에게는 AI 교수·학습법 연수를 비롯해 수업 설계, 학습평가, 학생 맞춤형 지원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참여도 유도해 AI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지역주민과 재직자를 위해서는 온라인·야간 수업 등 유연한 단기 과정을 마련해 AI 기초와 직무 연계(X+AI)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3. 3

      서울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정례화…2년 주기 시행

      서울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한 폐암 검진을 올해부터 정례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5일 강북삼성병원 등 서울 시내 19개 협력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급식종사자가 출생연도에 따라 2년 주기로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검진비는 시교육청이 지원한다. 정례 검진이 도입되면 급식종사자는 2년마다 1차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게 된다. 1차 검진에서 ‘폐암 의심’ 이상 소견이 나오면 본인 희망에 따라 2차 정밀검진도 받을 수 있다. 검진 전 과정은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과 협력병원이 연계해 진행한다.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소속 급식종사자 약 6470명이 서울 시내 19개 협력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