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코스닥 상장 첫날 23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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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케이엔에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5만4000원(234.78%)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7만8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케이엔에스에 적용되는 가격 제한폭은 1만3800원부터 9만2000원까지다.
케이엔에스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9000원~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같은 달 27, 28일에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450대 1의 경쟁률, 공모금 173억원을 기록했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설립된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1차 벤더사에 원통형 배터리 CID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5만4000원(234.78%)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7만8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케이엔에스에 적용되는 가격 제한폭은 1만3800원부터 9만2000원까지다.
케이엔에스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9000원~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같은 달 27, 28일에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450대 1의 경쟁률, 공모금 173억원을 기록했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설립된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1차 벤더사에 원통형 배터리 CID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