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전 3단계 중 2단계 초입부분 진입"...현시점 적절 투자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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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는 AI 발전이 3단계로 나뉜다는 관점에 맞춰 현 시점에 투자하면 좋을 종목들을 보도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넬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11월 16일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 콘퍼런스에서 'AI 시장 발전 3단계 이론'(TAM expensions)을 언급했다.
첫 단계는 '스타트업'들을 의미한다. 1년 전 챗 GPT 기능을 대중에 공개한 오픈AI와 같은 스타트업이 포함된다. 또한 넬슨 황이 'AI 공장'이라고 부르는 데이터 센터들이 생겨나는 시기다.
다음 단계는 '사업 세대'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처럼 AI관련 서비스가 생겨난다.
가장 큰 마지막 단계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생성형 AI가 함께 중공업 디지털화에 기여하는 시기로 가장 크고 중요한 단계로 꼽혔다.
두 CEO는 "우리는 겨우 첫 단계와, 두 번째 단계 초입부분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마켓워치는 지금 단계에서 네 명의 투자 전문가들이 유망하게 보는 종목들을 소개했다.
우선 AI관련 ETF(AIEQ)를 운용하는 에퀴봇의 공동 창업자인 아트 아마도르는 생성형 AI와 관련된 150 종목 가운데 16 종목이 산업주였다며 방위 산업체 '제너럴 다이내믹스', 경영 및 정보 기술 컨설팅 업체'부즈 앨런 해밀턴 홀딩스', 디지털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업체 '테스트어스'를 유망하게 봤다.
다음으로 프랭클린 탬플턴에서 머신 러닝 ETF(IQM) 를 담당하는 매트 모버그는 아직 AI 단계 중 기술을 사용해 수익을 실현할 세번째 단계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자동화와 로봇 부문에서 AI가 아니어도 좋은 기업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나 군 증거 관리 시스템을 담당하는 '엑손 엔터프라이즈', 침습 로봇 보조 수술 분야의 리더 '인튜이티브 서지컬'를 추천했다.
한편 인베스코 AI&넥스트 제너레이션 소프트웨어 ETF(IGPT) 등의 전략을 담당하는 르네 레이나는 장기적으로 중공업에서는 포장을 색별로 구분하는 등의 일을 하게될 것이라고 봤다.
또한 AI 부문에서 생존 기업은 강한 현금 흐름을 가져야한다고 덧붙이며 '아마존', '메타', '어도비', '폭스바겐'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카벨리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헨디 수산토는 중공업에 AI 적용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연결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며 엔비디아나 C3.ai 같은 기업들을 언급했다.
전가은기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넬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11월 16일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 콘퍼런스에서 'AI 시장 발전 3단계 이론'(TAM expensions)을 언급했다.
첫 단계는 '스타트업'들을 의미한다. 1년 전 챗 GPT 기능을 대중에 공개한 오픈AI와 같은 스타트업이 포함된다. 또한 넬슨 황이 'AI 공장'이라고 부르는 데이터 센터들이 생겨나는 시기다.
다음 단계는 '사업 세대'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처럼 AI관련 서비스가 생겨난다.
가장 큰 마지막 단계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생성형 AI가 함께 중공업 디지털화에 기여하는 시기로 가장 크고 중요한 단계로 꼽혔다.
두 CEO는 "우리는 겨우 첫 단계와, 두 번째 단계 초입부분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마켓워치는 지금 단계에서 네 명의 투자 전문가들이 유망하게 보는 종목들을 소개했다.
우선 AI관련 ETF(AIEQ)를 운용하는 에퀴봇의 공동 창업자인 아트 아마도르는 생성형 AI와 관련된 150 종목 가운데 16 종목이 산업주였다며 방위 산업체 '제너럴 다이내믹스', 경영 및 정보 기술 컨설팅 업체'부즈 앨런 해밀턴 홀딩스', 디지털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업체 '테스트어스'를 유망하게 봤다.
다음으로 프랭클린 탬플턴에서 머신 러닝 ETF(IQM) 를 담당하는 매트 모버그는 아직 AI 단계 중 기술을 사용해 수익을 실현할 세번째 단계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자동화와 로봇 부문에서 AI가 아니어도 좋은 기업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나 군 증거 관리 시스템을 담당하는 '엑손 엔터프라이즈', 침습 로봇 보조 수술 분야의 리더 '인튜이티브 서지컬'를 추천했다.
한편 인베스코 AI&넥스트 제너레이션 소프트웨어 ETF(IGPT) 등의 전략을 담당하는 르네 레이나는 장기적으로 중공업에서는 포장을 색별로 구분하는 등의 일을 하게될 것이라고 봤다.
또한 AI 부문에서 생존 기업은 강한 현금 흐름을 가져야한다고 덧붙이며 '아마존', '메타', '어도비', '폭스바겐'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카벨리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헨디 수산토는 중공업에 AI 적용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연결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며 엔비디아나 C3.ai 같은 기업들을 언급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