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우수 건축디자인 4인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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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경관디자인을 찾아 알리는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경관 어워드’ 시상식이 6일 송도 지타워에서 열렸다. 13개 디자인이 상을 받았다.
이 상은 IFEZ 경관위원회를 거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가려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영종 PIXEL ISLAND 생활숙박시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송도 이랜드 복합 개발사업,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등 4개의 건축디자인이 선정됐다.
우수작들은 ‘IFEZ 국제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디자인 시도’ ‘본연의 기능을 잘 살리면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 고려’ ‘우수한 야간경관조명 연출’ ‘유지관리를 고려한 디테일’ 등 건축 디자인을 넘어 도시경관에 미치는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작에는 △송도 롯데몰 △청라 생활문화센터 △송도 롯데바이오로직스 공장시설 △청라동 92-1번지 업무시설 △청라동 92-6번지 업무시설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시니어레지던스 △송도 Rm4~6 Rc10~11블록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 △송도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청라 ㈜그린리소스 공장시설 등 9개가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또 뛰어난 디자인을 계획한 건축 설계자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도 상장을 수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설계자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건축주의 마인드와 결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제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IFEZ 경관아카데미’에서 13개 수상작과 관련해 수상자가 직접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설계가 확정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올해 IFEZ 경관아카데미는 이달 말 인천경제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170개 안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공성, 독창성, 조화성, 적정성, 합리성 등의 기준으로 1차 평가를 통해 13개의 후보작을 선별하고 최종 2차 평가에서 수상작을 결정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IFEZ 경관 가치를 높이는 노력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것이 곧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이 상은 IFEZ 경관위원회를 거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가려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영종 PIXEL ISLAND 생활숙박시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송도 이랜드 복합 개발사업,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등 4개의 건축디자인이 선정됐다.
우수작들은 ‘IFEZ 국제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디자인 시도’ ‘본연의 기능을 잘 살리면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 고려’ ‘우수한 야간경관조명 연출’ ‘유지관리를 고려한 디테일’ 등 건축 디자인을 넘어 도시경관에 미치는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작에는 △송도 롯데몰 △청라 생활문화센터 △송도 롯데바이오로직스 공장시설 △청라동 92-1번지 업무시설 △청라동 92-6번지 업무시설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시니어레지던스 △송도 Rm4~6 Rc10~11블록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 △송도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청라 ㈜그린리소스 공장시설 등 9개가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또 뛰어난 디자인을 계획한 건축 설계자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도 상장을 수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설계자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건축주의 마인드와 결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제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IFEZ 경관아카데미’에서 13개 수상작과 관련해 수상자가 직접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설계가 확정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올해 IFEZ 경관아카데미는 이달 말 인천경제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170개 안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공성, 독창성, 조화성, 적정성, 합리성 등의 기준으로 1차 평가를 통해 13개의 후보작을 선별하고 최종 2차 평가에서 수상작을 결정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IFEZ 경관 가치를 높이는 노력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것이 곧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