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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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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에 문을 열었다.

    대전혁신성장센터는 대구, 광주에 이은 세 번째 한국거래소 지역사무소다.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컨설팅, IR(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IPO(기업경영정보 공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대전 지역 기업들은 주식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 본사인 부산이나 서울 등을 찾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대전시는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거래소에 지역사무소 설치를 지속 요청해 왔다.

    이 결과 지난 10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전혁신성장센터 설치가 결정됐다.

    최근 지역별 상장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약 36조원으로 7대 특·광역시 중 서울과 인천 다음으로 많다.

    상장법인 수는 55개로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다음으로 많이 소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유망기업의 원활한 성장 자금 확보와 지원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해 나가는데 한국거래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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