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 난 이재용 '쉿'…"인기 하늘 찔렀다" 중기장관의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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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부산 깡통시장 방문 당시 촬영
"대통령 계셔서 소리 낮춰 달라는 포즈"
"대통령 계셔서 소리 낮춰 달라는 포즈"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쉿' 포즈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66132.1.jpg)
지난 6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찍은 실시간 이재용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 회장은 '쉿' 하는 포즈를 하며 익살스럽게 웃음 짓고 있었다.
해당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이 회장과 동행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용 회장의 이 사진이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다"며 "오늘 대통령 모시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박형준 부산시장 그리고 국내 주요 대기업 회장들과 함께 국제시장과 붙어 있는 부평깡통시장에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나야 일상이지만, 대기업 회장들은 전통시장 나들이가 처음인 듯했는데, 그래도 유쾌하게 상인들과 어울리며 함께 나들이 잘했다"면서도 특히 "이재용 회장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사진이 '밈'으로 확산해 만들어진 패러디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66157.1.png)
한 누리꾼은 이 회장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가정하고, '동생(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몰래 신라호텔 계산 안 하고 튀기!'라는 제목의 영상 섬네일용 사진을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