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 반납 때 출고가의 절반 돌려준다"…갤럭시S23 FE 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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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AP에 5000만화소 카메라
디스플레이, 배터리도 수준급
내달 17일인 '갤럭시S24' 공개
디스플레이, 배터리도 수준급
내달 17일인 '갤럭시S24' 공개
![갤럭시 S23 FE 스마트폰. /삼성전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67470.1.jpg)
삼성전자는 7일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갤럭시 S23 FE를 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FE 신제품의 국내 출시는 '갤럭시 S20 FE' 이후 3년 만이다. 256GB(기가바이트) 단일 기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4만7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기조에 발맞춰 갤럭시 S23 FE 구매 고객이 24개월 뒤 제품을 반납하면 출고가 50%를 보상하는 내용의 '갤럭시 퍼펙트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10개 매장을 통해 제품 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 반품을 신청하면, 전액 환불해주는 '갤럭시 트라이얼(Trial)' 체험 행사도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갤럭시 S23 FE(크림). /삼성전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1.35267478.1.jpg)
삼성전자는 내년 1월17일(현지시간) 경쟁사 애플의 안마당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갤럭시 S24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스마트폰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