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상생결제 확산의 날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상생결제 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를 열었다. 상생결제란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단체 포상은 경북개발공사, 한국남부발전, 아세아볼트, 미래코리아, 진양오일씰, 무등기업, 한국화장품제조 등 7개사가 받았다. 개인 포상은 지영종 SK스토아 매니저, 전인호 LG이노텍 선임, 한상언 LG유플러스 팀장, 박예신 이랜드월드 본부장, 이현정 공영홈쇼핑 팀장, 김미정 부산교통공사 팀장, 최혜진 국민은행 과장, 윤재우 농협은행 과장, 최민재 부산은행 대리, 김민지 강원특별자치도청 주무관, 강병기 부산시청 주무관, 박성호 전라남도청 주무관, 김경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과장 등 13명에게 돌아갔다.

최형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