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벤트 : 박소현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책 증정
박소현 작가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도서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가장 많이 사랑받은 화가와 음악가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 내용으로 미술과 클래식(음악)의 만남을 다룬다. 오는 17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도서 기대평을 남겨 신청할 수 있다. 20명에게 1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오늘의 arte] 이벤트 : 박소현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책 증정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이 남녀는 부부인가, 부부인 척 하는 건가
[오늘의 arte] 이벤트 : 박소현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책 증정
아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 ‘사랑을 카피하다’에서 남성 작가와 여성 팬은 이탈리아 시골 마을을 다니며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느 순간 관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한다. 카페 주인이 두 사람을 부부로 착각한 그때부터 그들은 부부인 듯 아닌 듯 교묘한 태도를 취한다. - 영화칼럼니스트 신지혜의 ‘영화와 영감’

● 어머니를 여의고 작곡한 브람스의 레퀴엠
[오늘의 arte] 이벤트 : 박소현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책 증정
브람스는 자신의 정신적 지주와 같았던 어머니를 여의고 헤어날 수 없는 슬픔에 괴로워했으나 아픔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했다.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독일 레퀴엠이다. 그의 레퀴엠은 죽은 이를 달래는 음악을 넘어 남은 자들에게 희망과 평안을 준다. - 소프라노 황수미의 ‘노래의 날개 위에’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이탈리아 古음악단 내한공연
[오늘의 arte] 이벤트 : 박소현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책 증정
이탈리아 고(古)음악 연주단 ‘아카데미아 델라눈치아타’가 오는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1800년대 활발하게 쓰인 악기 ‘첼로 피콜로’도 연주한다.

● 뮤지컬 - 꾿빠이, 이상
[오늘의 arte] 이벤트 : 박소현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책 증정
뮤지컬 ‘꾿빠이, 이상’이 9~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요절한 천재 시인 이상과 주변 인물들이 삶과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 전시 - 데이비드 라피노 개인전
[오늘의 arte] 이벤트 : 박소현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책 증정
베일에 싸인 작가 데이비드 라피노의 개인전이 내년 1월 13일까지 서울 글래드스톤 갤러리에서 열린다. 라피노가 지난해와 올해 그린 작품 가운데 16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