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소외받던 美 중소형주, 낙관론 타고 반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셀2000지수 열흘새 13% 상승
    미국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형주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증시에 낙관론이 번지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측면에서 이점이 있는 중소형주에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중소형주 중심의 미국 러셀2000지수는 지난 10월 27일 저점을 찍은 뒤 이날까지 13.14% 올랐다. 같은 기간 대형주 위주로 구성된 S&P500지수 상승률(10.49%)을 앞섰다. 러셀2000지수는 올초부터 10월 저점까지 7.06% 하락, 같은 기간 S&P500지수가 7.24% 오른 것과 비교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올 들어 빅테크에 가려 있던 중소형주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 있는 것이다.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 운영사인 Cboe글로벌마케츠에 따르면 ‘아이셰어즈 러셸 2000 ETF’와 관련해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 거래가 급증했다. 토드 손 스트라테가스증권 CMT매니징디렉터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을 멈췄다는 기대가 투자자들로 하여금 그동안 증시에서 소외됐던 가치주와 스몰캡을 매수하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준으로 봤을 때 러셀2000지수의 향후 상승 여력은 20%가 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뉴욕증시, 고용 지표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

      뉴욕증시는 미국의 11월 고용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3포인트(0.02%) 하락한 ...

    2. 2

      브리스톨 마이어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30억 달러 추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이사회는 바이오 제약 회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30억 달러 늘렸다.회사는 7일(현지시간) 현재 미결제 환매 승인 금액이 약 50억 달러에 달한다고...

    3. 3

      SAS, 11월 승객 수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SAS는 지난 11월 승객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스칸디나비아 항공사는 11월, 1년전 167만명보다 많은 184만 명의 승객을 운송했지만 10월의 221만 명에는 미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