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KBS

입력2023.12.07 18:05 수정2023.12.07 18:05

▲ 청주방송총국장 이제원 (12월 8일자) ▲ 제작2본부 드라마센터 CP(부장급) 김영조 (12월 11일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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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측 "대통령, 앞으로 가능하면 헌재는 다 출석할 것"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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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거부로 강제구인 6시간 만에 철수…공수처 "다시 시도 예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로 불발됐다.공수처는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20일 오후 피의자 윤석열을 구인해 조사하기 위해 검사 및 수사관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으나 피의자의 지속적인 조사 거부로 구인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공수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인권 보호 규정에 따라 강제구인이 중지됐고, 피의자에 대해서는 재강제구인 등을 포함한 형사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께 윤 대통령 구인을 위해 검사·수사관 6명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약 6시간 만에 철수한 셈이다.지난 15일 체포된 윤 대통령은 이날 10시간 40분의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했고, 16·17일 공수처의 조사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했다.19일 새벽 구속된 뒤에도 공수처가 당일 오후 2시와 이날 오전 10시 조사에 출석하라고 2차례 통보했으나 역시 응하지 않았다.공수처는 1차 구속기간(10일)이 오는 28일 만료 예정인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이날 조사에도 별다른 연락 없이 나오지 않자 강제구인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법률과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피의자가 조사 출석을 거부할 경우, 구속영장의 효력에 따라 조사실로 강제구인할 수 있다는 게 공수처의 입장이다.한편,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오늘 오후 변호인들이 대통령을 접견하고 있을 때 공수처 직원들이 불법으로 강제구인을 위해 구치소에 들어왔다"면서 "변호인들이 내일 탄핵 심판 변론 준비 등을 위해 오후 9시 반경까지 대통령을 계속 접견했고, 공수처 직원들은 그 시간 무렵까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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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尹 거부로 오후 9시 강제구인 중지…다시 시도 예정"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