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주차신고·외국인 지하철앱…서울시 서비스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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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개선 9건 선정…시 부서 및 서울교통공사·중구·송파구 등
서울시는 올해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했거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 '2023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보행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무단주차 신고시스템'이 선정됐다.
이는 무단으로 방치된 보행자전거와 킥보드를 신고하고 견인까지 이뤄지게끔 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통해 10만 대 이상의 킥보드를 견인하고 시민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우수상은 중구의 '건축물대장별 개별주택가격 등재 발급 서비스'와 '갈등 소통방', 서울교통공사의 외국인 대상 'IoT 활용 지하철 앱'이 받았다.
이 밖에 소상공인담당관과 송파구 등이 추진한 5건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300만원, 우수상에는 각 200만원, 장려상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시는 우수한 민원 처리로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1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공정경제담당관·서울경제진흥원·성동구가 선정됐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내년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우수상에는 '보행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무단주차 신고시스템'이 선정됐다.
이는 무단으로 방치된 보행자전거와 킥보드를 신고하고 견인까지 이뤄지게끔 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통해 10만 대 이상의 킥보드를 견인하고 시민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우수상은 중구의 '건축물대장별 개별주택가격 등재 발급 서비스'와 '갈등 소통방', 서울교통공사의 외국인 대상 'IoT 활용 지하철 앱'이 받았다.
이 밖에 소상공인담당관과 송파구 등이 추진한 5건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300만원, 우수상에는 각 200만원, 장려상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시는 우수한 민원 처리로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1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공정경제담당관·서울경제진흥원·성동구가 선정됐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내년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