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본격 모멘텀은 내년 하반기부터…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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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본격 모멘텀은 내년 하반기부터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상반기 중 '다크앤다커모바일', 하반기 중 '인조이' 출시로 신작 공백기를 버티겠지만 기대작인 '프로젝트 블랙버짓'은 2024년 말, '더넥스트서브노티카', '프로젝트골드러시'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며 "내년 상반기 체크포인트는 올해 하향 안정화를 보이고 있는 화평정영이 반등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4분기 실적은 매출 4105억원, 영업이익 1125억원으로 추정된다. 3분기 집중됐던 e스포츠 이벤트와 슈퍼카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이 사라지고 비수기 시즌에 진입하면서 매출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3분기 -198억원으로 환입됐던 주식보상비용은 4분기 151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상반기 중 '다크앤다커모바일', 하반기 중 '인조이' 출시로 신작 공백기를 버티겠지만 기대작인 '프로젝트 블랙버짓'은 2024년 말, '더넥스트서브노티카', '프로젝트골드러시'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며 "내년 상반기 체크포인트는 올해 하향 안정화를 보이고 있는 화평정영이 반등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4분기 실적은 매출 4105억원, 영업이익 1125억원으로 추정된다. 3분기 집중됐던 e스포츠 이벤트와 슈퍼카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이 사라지고 비수기 시즌에 진입하면서 매출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3분기 -198억원으로 환입됐던 주식보상비용은 4분기 151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