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즐기는 오페라 파티 '성악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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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 기대평 이벤트]
아르떼 우측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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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3년 클래식 씬을 마무리할, 또 하나의 기대되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사)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빼어난 젊은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오페라 파티 <성악예찬>을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성악을 주제로 한 2023년 <성악예찬>은 예비 성악가들의 리사이틀(오후 2시), 오페라 갈라 콘서트(오후 7시) 두번의 릴레이 무대를 통해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다. 1차 영상심사와 2차 오디션을 거쳐 여타 경연 프로그램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8인의 음악가는 다름 아닌 소프라노 장지혜·박희경·신채림·이수아, 테너 도윤상·박상진, 바리톤 남궁형, 베이스 노민형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드러날 그들의 역량이 더욱 기대된다.
지난 4개월간 소프라노 임선혜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은 이번 예비예술가들의 트레이닝에 함께해왔다. 그들은 세계무대에서 솔리스트로 자리잡기 위해 꼭 필요로 했었던 언어적 표현, 동양인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무대 위 제스츄어들을 짧은 시간동안 애정 어린 레슨을 통해 멘티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한층 연주기량을 높여온 예비성악가들은, 여기에 더해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전 서울시 오페라단 단장)가 함께하는 오페라 연출 워크숍을 통해 실제 무대에서의 움직임과 표현에 대한 역량을 가다듬으며 관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무대를 준비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호프만 이야기>,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등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오페라 명작의 익숙한 주요장면들이 연주자 개성에 따라 앙상블과 독창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임선혜가 해설자로 만날 수 있다.
그간 8명의 예비성악인들에게 실전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핵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온 그녀는, 또 한번 오페라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세심한 가이드로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을 선사 할 예정이다.
1차 영상오디션, 2차 대면 오디션을 통해 엄선된 참가자들과 함께 4개월간 꾸려온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 무대로 구성된 이번 <성악예찬>은 준비된 예비 예술인들에게는 도약의 기회를, 클래식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클래식 스타를 만날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모든 진행과정은 예비예술가들에게 아카이브 자료로 제공되며, 클래식 관객들이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진정한 영아티스트들을 위한 축제 같은 시간으로 펼쳐 낼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두 명의 예비예술인 베이스 노민형, 소프라노 장지혜는 24일 오후 2시 리사이틀을 펼치며, 저녁 7시에는 참가자 전체가 함께하는 오페라파티 갈라콘서트로 마무리된다. 무한한 가능성의 젊은 음악가들이 노래하는 성악에의 예찬, 깊어 가는 12월의 밤 관객들을 무대로 초대한다.
베이스노트 제공
오늘의 젊은 음악가에게 필요한 무대, 도약해 볼 커리어는 무엇인가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은 이름 그대로 젊은 음악가들의 발굴 및 후원을 위한 방법으로 ‘포럼’과 ‘음악 페스티벌’을 선택한 단체이다. 2018년 10월 사단법인 설립 이후 ‘열혈건반’(2019) ‘현악본색’(2020) ‘관악질주’(2021) 등 악기별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첼리스트 강승민, 이정현 등 전도유망한 연주자들이 이 무대를 도약대 삼아 관객과 클래식 업계의 물망에 올랐다.성악을 주제로 한 2023년 <성악예찬>은 예비 성악가들의 리사이틀(오후 2시), 오페라 갈라 콘서트(오후 7시) 두번의 릴레이 무대를 통해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다. 1차 영상심사와 2차 오디션을 거쳐 여타 경연 프로그램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8인의 음악가는 다름 아닌 소프라노 장지혜·박희경·신채림·이수아, 테너 도윤상·박상진, 바리톤 남궁형, 베이스 노민형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드러날 그들의 역량이 더욱 기대된다.
임선혜, 사무엘 윤, 이경재가 노하우를 전해주는 마스터 클래스
예비 성악인들의 멘토 역할을 맡은 이들은 이름만으로 가슴 벅차게 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그리고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이다.지난 4개월간 소프라노 임선혜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은 이번 예비예술가들의 트레이닝에 함께해왔다. 그들은 세계무대에서 솔리스트로 자리잡기 위해 꼭 필요로 했었던 언어적 표현, 동양인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무대 위 제스츄어들을 짧은 시간동안 애정 어린 레슨을 통해 멘티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한층 연주기량을 높여온 예비성악가들은, 여기에 더해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전 서울시 오페라단 단장)가 함께하는 오페라 연출 워크숍을 통해 실제 무대에서의 움직임과 표현에 대한 역량을 가다듬으며 관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무대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페스티벌 피날레 <성악예찬>
8인의 젊은이들이 함께 성장해 온 이번 프로젝트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화려한 오페라 갈라콘서트로 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오페라 <사랑의 묘약>, <호프만 이야기>,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등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오페라 명작의 익숙한 주요장면들이 연주자 개성에 따라 앙상블과 독창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임선혜가 해설자로 만날 수 있다.
그간 8명의 예비성악인들에게 실전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핵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온 그녀는, 또 한번 오페라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세심한 가이드로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을 선사 할 예정이다.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악가들을 가장 먼저 만나다
(사)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과 공연기획사 스테이지원 그리고 베이스노트가 함께하는 2023 <성악예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격 국비 지원 하에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해 왔다.1차 영상오디션, 2차 대면 오디션을 통해 엄선된 참가자들과 함께 4개월간 꾸려온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 무대로 구성된 이번 <성악예찬>은 준비된 예비 예술인들에게는 도약의 기회를, 클래식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클래식 스타를 만날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모든 진행과정은 예비예술가들에게 아카이브 자료로 제공되며, 클래식 관객들이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진정한 영아티스트들을 위한 축제 같은 시간으로 펼쳐 낼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두 명의 예비예술인 베이스 노민형, 소프라노 장지혜는 24일 오후 2시 리사이틀을 펼치며, 저녁 7시에는 참가자 전체가 함께하는 오페라파티 갈라콘서트로 마무리된다. 무한한 가능성의 젊은 음악가들이 노래하는 성악에의 예찬, 깊어 가는 12월의 밤 관객들을 무대로 초대한다.
베이스노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