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잔여세대 마감이 임박했다고 8일 밝혔다.

연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가 임박(예정)한 데다가 경남도에서 우주항공 복합도시(행정복합타운, 법안발의)에 대한 밑그림을 연내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사천권역에서도 고도제한구역에서 벗어나 오션뷰(바다조망, 일부세대)와 파크뷰(공원조망, 일부세대)가 가능한 최고 29층 높이로 단지가 설계됨에도 불구, 분양가는 3억원 초반대(전용면적 84㎡기준), 일부는 3억원 이하다.

2025년 준공 예정인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를 비롯해 용당(항공 MRO) 일반산업단지, 기타 민간산업단지 등의 조성 완료 시, 4만여명의 종사자가 유입 예정이다. 이에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12월에 한 해 2차 계약금 무이자 대출을 알선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대출을 받을 경우 이 기간에 계약금 1천만원만 내면 입주지정일까지 수요자가 부담해야 할 돈이 없다. 향후 부득이하게 분양조건이 변경될 경우 같은 동, 주택형, 층수에 해당되는 계약자에게 동일한 조건을 적용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혜택도 제공된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2개 타입) 1,043세대와 전용면적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세대 등 총 1,047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의 혁신설계 'C2하우스'가 적용되며, 현관 대형 팬트리와 안방 발코니 확장 등 차별화된 공간이 구성된다. 세대당 1.5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예정), 사남초 운영 스쿨버스(예정)가 도입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된 주택전시관에 방문하여 분양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