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가 지난 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 예산안 2+2 협의체 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가 지난 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 예산안 2+2 협의체 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8일 임시국회 회기를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30일 동안으로 하는 내용의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2월20일, 12월28일, 내년 1월9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 2024년도 예산안은 오는 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당은 시급한 민생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