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치매 환자' 주치의가 직접 돌본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당정, 내년 7월부터 시범 도입
    첫해 20개 시군구 3천명 대상
    치매 환자를 전담해 관리하는 치매 관리 주치의 제도가 내년 7월부터 시범 시행된다.

    여당과 정부는 8일 국회에서 실무당정협의회를 열고 치매 관리 주치의 제도를 20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2026년 6월까지 시범 시행한 뒤 이후에는 정식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은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치매 환자가 가능한 한 경증 상태를 오래 유지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치료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라며 “치매와 관련된 의료진 지원과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 공모를 시작한다. 시범 사업 참여 환자는 의료 기관을 직접 찾아 신청하거나, 의사의 방문 진료를 통해 선정된다. 환자에게는 연 4회의 방문 진료와 교육 상담, 연 12회의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업 2년차인 2025년부터는 시범 사업 시행 지역이 40개 시·군·구로 확대된다.

    한편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과 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 등도 논의했다. 해당 내용은 오는 12일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보안으로 붙어보자"…AI 기업 변신한 시스코, 구글에 도전장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가 6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내놨다. 라우터와 스위치 등 통신장비를 팔던 기업이 AI 보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시스코는 ...

    2. 2

      [포토] 배출가스 단속 "꼼작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6일 서울 상암동 강변북로에서 카메라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단속을 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국 650...

    3. 3

      강원도, 반도체·관광 '두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도가 내년 반도체와 관광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반도체 인력 1만 명을 양성하고 지역 관광객 2억 명 시대도 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강원도는 최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30억원)와 반도체 소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