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6곳…"금융비용 부담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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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 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비용 부담 해소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0~24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4년 경영계획’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내년 중소기업에 가장 필요한 경제 정책(복수 응답)은 ‘금융비용 부담 완화’(64.6%)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주 52시간제 개선 등 노동 유연화’(35.4%),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 지원 확대’(27.4%), ‘판로 및 수출지원 확대’(20.8%) 등이 뒤를 이었다.
2024년 핵심 경영전략(복수 응답)에서는 응답자의 48.6%가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를 꼽았다. 다음으로 ‘원가 절감 및 긴축’(42.4%), ‘금융리스크 관리 강화’(25.8%), ‘신규판로 확대’(25.8%) 등으로 답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이번 조사에 따르면 내년 중소기업에 가장 필요한 경제 정책(복수 응답)은 ‘금융비용 부담 완화’(64.6%)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주 52시간제 개선 등 노동 유연화’(35.4%),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 지원 확대’(27.4%), ‘판로 및 수출지원 확대’(20.8%) 등이 뒤를 이었다.
2024년 핵심 경영전략(복수 응답)에서는 응답자의 48.6%가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를 꼽았다. 다음으로 ‘원가 절감 및 긴축’(42.4%), ‘금융리스크 관리 강화’(25.8%), ‘신규판로 확대’(25.8%) 등으로 답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