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취임…"생보 본업 경쟁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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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저성장·고물가의 경제환경과 저출산·고령화로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빅테크 및 핀테크 기업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으로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생보업계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회원사는 물론 다양한 대외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2월 8일까지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