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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광주·전남 입지자들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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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형욱 출마선언·진보당 기자회견…박지원 등 후보등록 잇따라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광주·전남 입지자들 잰걸음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광주·전남에서 공식 출마 선언과 예비후보 등록이 잇따랐다.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동남갑 지역구 출사표를 던졌다.

    노 전 장관은 "기획재정부 출신이자 국무조정실장, 국토부 장관 등 국정 운영 경험을 살려 민생과 경제부터 되살리겠다"며 "이념보다는 실리를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지방 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계획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총선 출마를 공표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도 이날 광주시의회를 찾아 광주 동남을 지역구 출마 의사를 재차 밝혔다.

    민주당 인재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던 안 전 차관은 "민주당의 요청에 의해 입당했다"며 "650조원의 국가 예산을 편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가 필요로 하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보당 광주시당 예비후보 7명도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광주시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했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광주·전남 입지자들 잰걸음
    동남을에는 김미화 전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장, 서구갑에는 강승철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서구을에는 김해정 풍암호수 원형보전 매립반대 수질개선 대책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북구갑, 윤민호 전 통합진보당·민중당 광주시당위원장은 북구을, 정희성 진보당 공동 대표는 광산갑, 전주연 전 민주노총 광주본부 사무처장은 광산을에 출마한다.

    이들 진보당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거부권 통치로 국회 입법권을 무력화하고 부자 감세와 친재벌 정책으로 민생을 내몰고 있다"며 대통령 결선 투표제 도입, 검찰청 해체와 기소청 설립, 일자리 국가 책임제 등을 주장했다.

    예비후보 등록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오경훈(광주 동남갑)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 소장, 정진욱(광주 동남갑)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도 각 지역 선관위에서 등록했다.

    김명진(광주 서구갑)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조인철(광주 서구갑)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문상필(광주 북구갑) 전 광주시의원, 전진숙(광주 북구을) 전 청와대 행정관 등도 첫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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