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일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수출 활성화를 이끈 171명의 수출 기업인에게 정부와 시장포상 등을 전달했다. 최고 영예의 상인 급탑산업훈장은 윤종찬 비엠티 대표가 받았다. 비엠티는 국내외 반도체 공장·장비, 조선, 해양플랜트, 석유·화학, 발전 등에 쓰이는 부품을 500만달러어치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