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AI 열풍…3배 오른 제주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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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도 주가 85%↑
삼성·하이닉스 투자 수혜 예상
SFA반도체는 하루 새 25%↑
![온디바이스 AI 열풍…3배 오른 제주반도체](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AA.35312227.1.jpg)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업체의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주가가 먼저 반응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SFA반도체는 이날 25.52% 오른 6590원에 거래됐다. 반도체 커팅 장비 등을 만드는 로체시스템즈는 7.16%,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사인 3S는 8.65% 올랐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40% 올라 3902.39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협력을 시사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효성/선한결 기자 z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