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선 후퇴…따따블 찍은 LS머트리얼즈, 개인 매수세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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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후 1시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53포인트(0.65%) 밀린 2518.74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6억원, 983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기관 홀로 1108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약세를 보이는 업종은 의료정밀(-1.91%)과 철강·금속(-1.71%), 기계(-1.59%) 등이고 강세를 나타내는 업종은 음식료품(0.62%), 통신업(0.43%), 증권(0.42%), 보험(0.1%) 등이다.
이날 오후 1시20분 기준 투자주체별 매매상위 종목을 보면 기관의 경우 블루엠텍을 가장 많이 팔아치우고 있다. 다음으로 LS머트리얼즈(200억원)와 LG에너지솔루션(7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순매수 상위 두 종목에 이름을 올렸는데 각각 371억원, 212억원어치 사들였다.
전일 코스닥시장에 처음 입성한 LS머트리얼즈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세에도 개인의 순매수세가 뒷받침되면서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공모가(6000원) 대비 300% 오른 2만4000원에 마감하며 '따따블'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에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 유지 중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