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 정태우 SNS
사진=한경DB / 정태우 SNS
배우 정태우가 교통사고로 심각하게 파손된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12일 정태우는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태우는 사고로 날아간 조수석 쪽 앞문과 깨진 유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량의 모습은 심하게 찌그러지고 뜯겨나가 한눈에 봐도 큰 사고였음을 엿보게 한다.
사진 = 정태우sns
사진 = 정태우sns
큰 사고가 났음에도 다행히 무사했다는 정태우는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출신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정태우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