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생산자물가 전월과 동일수준…연 0.9% 상승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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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물가와 서비스 물가 모두 전월에서 변동없어
에너지와 식품 무역 제외한 핵심 PPI는 연 2.5% 상승
에너지와 식품 무역 제외한 핵심 PPI는 연 2.5% 상승
![사진=AP](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ZA.35325178.1.jpg)
13일(현지시간) 미노동통계국은 11월 생산자 물가 지수(PPI)가 최종수요 상품과 최종수요 서비스 지수 모두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과 동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2개월간의 PPI 상승률도 0.9% 상승에 그쳤다. 2021년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제학자들은 전월보다 생산자물가가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PPI는 0.1% 상승했다. 연간으로는 2.5% 올랐다.
유가 인하가 생산자 물가 안정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대부분의 가격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