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벤처스, AI 오픈소스 스타트업 파트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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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알파벳 지원을 받는 젠처 캐피털 회사 GV는 오픈 소스 및 AI 스타트업에 집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회사 깃랩의 마이클 맥브라이드를 최신 투자 파트너로 고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맥브라이드는 2021년 말 상장한 GV 포트폴리오의 오픈소스 개발 도구 제조업체 깃랩에서 5년간 최고 수익 책임자로 근무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베테랑은 오픈 소스와 AI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기업 고객에 초점을 맞춘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브라이드는 "오픈소스가 스타트업과 성장 기업에 큰 이점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웠다. AI 분야에서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과 밸류에이션 재설정 등으로 벤처캐피탈 자금 지원이 주춤한 가운데 GV는 2020년 이후 연평균 10억 달러가 투자돼 올해 125건의 투자를 완료했다.
초기 단계 투자에 집중하고 우버와 슬랙 등의 기업을 지원해온 VC 회사는 올해에도 기트랩에서 버브 테라퓨틱스로 포트폴리오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등 상장 시장에서 이례적인 베팅을 하기도 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맥브라이드는 2021년 말 상장한 GV 포트폴리오의 오픈소스 개발 도구 제조업체 깃랩에서 5년간 최고 수익 책임자로 근무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베테랑은 오픈 소스와 AI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기업 고객에 초점을 맞춘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브라이드는 "오픈소스가 스타트업과 성장 기업에 큰 이점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웠다. AI 분야에서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과 밸류에이션 재설정 등으로 벤처캐피탈 자금 지원이 주춤한 가운데 GV는 2020년 이후 연평균 10억 달러가 투자돼 올해 125건의 투자를 완료했다.
초기 단계 투자에 집중하고 우버와 슬랙 등의 기업을 지원해온 VC 회사는 올해에도 기트랩에서 버브 테라퓨틱스로 포트폴리오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등 상장 시장에서 이례적인 베팅을 하기도 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