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폐막…"모국과 상호발전 노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외동포청이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폐막했다.
14개국에서 온 112명의 입양동포와 동반가족은 정체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산업현장 돌아보며 한국의 발전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적 회복 방법과 국내 체류비자 취득, 친생 가족 찾기 정보 등에 관해 설명을 듣는 '인포세션'에도 참가했다.
이들은 폐막식에서 ▲입양동포와 모국 간 교류 협력 및 상호 발전에 노력 ▲세계평화·인류 공영에 이바지하고 한국어·한국문화 학습과 계승 ▲재외동포청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 사업에 적극 참여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동참 등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은 환송사에서 "모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재외동포청은 향후 입양동포와 함께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4개국에서 온 112명의 입양동포와 동반가족은 정체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산업현장 돌아보며 한국의 발전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적 회복 방법과 국내 체류비자 취득, 친생 가족 찾기 정보 등에 관해 설명을 듣는 '인포세션'에도 참가했다.
이들은 폐막식에서 ▲입양동포와 모국 간 교류 협력 및 상호 발전에 노력 ▲세계평화·인류 공영에 이바지하고 한국어·한국문화 학습과 계승 ▲재외동포청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 사업에 적극 참여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동참 등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은 환송사에서 "모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재외동포청은 향후 입양동포와 함께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