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멕시코 소매부문, 2024년 모회사에서 분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씨티그룹 멕시코 소매부문, 2024년 모회사에서 분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20231215233813353.jpg)
로모는 "리테일 유닛은 2025년에 상장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씨티의 멕시코 사업부는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올해 초 씨티는 70억 달러 규모의 이 회사 매각을 백지화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씨티는 멕시코 억만장자 독일 라레아의 그루포 멕시코와 유닛 매각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소식통은 이야기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가 그루포 멕시코의 운영을 방해하고 회사 철도 중 일부를 수용하며 매각에 대한 요구로 인해 양측이 거래를 포기했다.
매각이 무산된 후 씨티는 Banamex를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씨티의 기업 및 투자 은행 운영은 씨티 멕시코(Citi Mexico)라는 이름으로 계속 유지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