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SKIET, 美 규제 속 수혜 예상…내년에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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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내년 수요 불확실성이 예상되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4분기 매출액은 2007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연말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배터리부품은 내년부터 우려집단 규제가 적용, 중국 분리막을 사용 중인 얼티엄 1공장의 경우도 당장은 LG화학-토레이 합작법인(JV)으로 메인 조달처를 변경. 북미 진출을 계획 중인 다수의 배터리 제조사들은 국내 및 일본 분리막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요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역시 수혜가 예상됨.
-내년 매출액은 7355억원, 영업이익은 819억으로 전망,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볼륨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나 캡티브 고객 외 북미 신규 고객향 출하가 내년 1분기부터 시작.
투자의견 : 보유→매수(상향) / NH투자증권
-지난 10월 새롭게 출시한 ‘뮤 모나크’가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면서 다시 실적 회복기에 진입, 내년에도 신작 3종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웹젠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8% 늘고,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같은 기간 2.9%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음,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114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123억원을 상회할 전망.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의 양호한 성과가 반영됐기 때문.
-지적재산(IP)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또 다른 뮤의 출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외에도 웹젠은 지스타2023 게임쇼에서 ‘테르비스(수집형RPG)’와 ‘어웨이큰레전드(방치형 RPG)’ 등 자체 개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공개하면서 내년 중 출시를 하겠다고 밝힘. 내년에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예상되며, 2023년말에도 현금배당이 기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해저케이블 기여 확대에 따른 전선 부문의 실적 성장세에 주목, 전선 부문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고, 기업가치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전선 부문 영업이익은 올해 전년 대비 7% 증가한 2352억원, 내년 16% 늘어난 2737억원으로 예상됨.
-최고 실적의 근거로서 고부가 해저케이블의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손자회사들도 시너지 효과가 구체화되며 동반 호조 예상, 해저케이블의 수주잔고는 3조6000억원으로 급증했음. 향후 10년간 해상풍력이 382GW 설치되는 과정에서 해저케이블 시장은 1300억달러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됨.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 해상풍력 시장의 단기적 침체 요인도 완화, 해저케이블은 과점화된 경쟁 체제이다 보니 공급 부족이 예상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역사적으로 네이버(NAVER) 주가의 장기 트랜드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던 것은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임,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14.1%포인트 높아진 12.5%를 예상. 내년엔 광고 성장 회복이 더해지며 17.3%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임.
-네이버는 메인 페이지 개편을 통해 피드와 동영상광고 인벤토리를 추가했고 여기에 타겟팅을 고도화해 2024년 네이버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3조7300억원으로 회복국 면에 들어설 것, 어려운 전자상거래 시장 상황 속에서는 네이버는 성장성이 강한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2024년은 금리 인하도 전망되는 만큼 그동안 비우호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이 변화하는 것도 네이버에는 중요한 투자 포인트.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
-4분기 소비경기 침체로 실적 부진이 지속되지만, 이에 대한 영향이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데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주가가 재평가될 수 있음. 고금리와 고물가 지속에 따른 가계소비여력 감소로 내년 영업 환경도 녹록지 않다고 판단.
-다만 한섬의 주가 수준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5.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실적 부진에 대한 악재가 상당 부분 반영됐음.
-주주환원 강화로 주가 재평가 가능성도 있음, 주주환원 강화의 일환으로 자사주(49만2600주) 매입과 기존 보유 자사주를 포함 총 5%의 자사주를 내년 2월 중에 소각 완료할 계획임. 주주환원 극대화에 노력할 것으로 판단돼 주가 재평가도 꾸준하게 지속될 것으로 보임.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SK아이이테크놀로지 "우려집단 규제 수혜"
📈목표주가 : 8만5000원→11만원(상향) / 현재주가 : 8만53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내년 수요 불확실성이 예상되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4분기 매출액은 2007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연말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배터리부품은 내년부터 우려집단 규제가 적용, 중국 분리막을 사용 중인 얼티엄 1공장의 경우도 당장은 LG화학-토레이 합작법인(JV)으로 메인 조달처를 변경. 북미 진출을 계획 중인 다수의 배터리 제조사들은 국내 및 일본 분리막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요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역시 수혜가 예상됨.
-내년 매출액은 7355억원, 영업이익은 819억으로 전망,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볼륨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나 캡티브 고객 외 북미 신규 고객향 출하가 내년 1분기부터 시작.
웹젠 "회복 시작"
📈목표주가 : 1만5500원→2만2500원(상향) / 현재주가 : 1만6580원투자의견 : 보유→매수(상향) / NH투자증권
-지난 10월 새롭게 출시한 ‘뮤 모나크’가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면서 다시 실적 회복기에 진입, 내년에도 신작 3종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웹젠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8% 늘고,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같은 기간 2.9%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음,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114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123억원을 상회할 전망.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의 양호한 성과가 반영됐기 때문.
-지적재산(IP)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또 다른 뮤의 출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외에도 웹젠은 지스타2023 게임쇼에서 ‘테르비스(수집형RPG)’와 ‘어웨이큰레전드(방치형 RPG)’ 등 자체 개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공개하면서 내년 중 출시를 하겠다고 밝힘. 내년에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예상되며, 2023년말에도 현금배당이 기대.
LS "진격의 전선"
📋목표주가 : 12만원(유지) / 현재주가 : 8만71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해저케이블 기여 확대에 따른 전선 부문의 실적 성장세에 주목, 전선 부문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고, 기업가치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전선 부문 영업이익은 올해 전년 대비 7% 증가한 2352억원, 내년 16% 늘어난 2737억원으로 예상됨.
-최고 실적의 근거로서 고부가 해저케이블의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손자회사들도 시너지 효과가 구체화되며 동반 호조 예상, 해저케이블의 수주잔고는 3조6000억원으로 급증했음. 향후 10년간 해상풍력이 382GW 설치되는 과정에서 해저케이블 시장은 1300억달러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됨.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 해상풍력 시장의 단기적 침체 요인도 완화, 해저케이블은 과점화된 경쟁 체제이다 보니 공급 부족이 예상됨.
네이버 "편안함이 느껴질 2024년"
📋목표주가 : 27만원(유지) / 현재주가 : 22만3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역사적으로 네이버(NAVER) 주가의 장기 트랜드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던 것은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임,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14.1%포인트 높아진 12.5%를 예상. 내년엔 광고 성장 회복이 더해지며 17.3%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임.
-네이버는 메인 페이지 개편을 통해 피드와 동영상광고 인벤토리를 추가했고 여기에 타겟팅을 고도화해 2024년 네이버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3조7300억원으로 회복국 면에 들어설 것, 어려운 전자상거래 시장 상황 속에서는 네이버는 성장성이 강한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2024년은 금리 인하도 전망되는 만큼 그동안 비우호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이 변화하는 것도 네이버에는 중요한 투자 포인트.
한섬 "주주환원 강화를 통한 재평가"
📋목표주가 : 3만원(유지) / 현재주가 : 1만933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
-4분기 소비경기 침체로 실적 부진이 지속되지만, 이에 대한 영향이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데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주가가 재평가될 수 있음. 고금리와 고물가 지속에 따른 가계소비여력 감소로 내년 영업 환경도 녹록지 않다고 판단.
-다만 한섬의 주가 수준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5.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실적 부진에 대한 악재가 상당 부분 반영됐음.
-주주환원 강화로 주가 재평가 가능성도 있음, 주주환원 강화의 일환으로 자사주(49만2600주) 매입과 기존 보유 자사주를 포함 총 5%의 자사주를 내년 2월 중에 소각 완료할 계획임. 주주환원 극대화에 노력할 것으로 판단돼 주가 재평가도 꾸준하게 지속될 것으로 보임.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