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질환 치료제 복제약 국내 허가…LG화학,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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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LG화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젤렌카주'를 허가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5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LG화학은 전일 대비 2만7000원(5.82%) 오른 4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화학은 공시를 통해 젤렌카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젤렌카주는 휴미라의 고농도 제형을 대조약으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휴미라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의약품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척추관절염, 건선 등에 쓰인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도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허가받았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15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LG화학은 전일 대비 2만7000원(5.82%) 오른 4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화학은 공시를 통해 젤렌카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젤렌카주는 휴미라의 고농도 제형을 대조약으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휴미라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의약품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척추관절염, 건선 등에 쓰인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도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허가받았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