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등 182억원 투입, 배구·볼링·배드민턴장 갖춰

충북 옥천군은 2025년 6월까지 경부고속도로 옥천IC 인근 향수공원에 다목적체육센터를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옥천군, 2025년 6월까지 향수공원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국비 등 182억원이 투입되는 이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건축연면적 5천289㎡) 규모다.

배구·배드민턴 경기시설과 12레인 규모의 볼링장을 갖춘다.

옥천군 관계자는 "사계절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옥천군은 이날 황규철 군수와 국회·지방의원, 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센터 기공식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