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차 종합특검 후보였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을 받지 못한 전준철 변호사에 대해 "불필요한 논란이 일어난 점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소신 있고 유능한 검사였다는 점도 강조했다.이 최고위원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장문을 올려 "전 변호사가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한동훈-채널A 사건' 등 저와 수사에 저와 함께 깊이 관여했다는 이유로 윤석열 정권 들어서 압수수색 등 탄압을 받았던 유능한 검사였다"면서 "2차종합특검법에 따라 특검 후보자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검찰, 법원 출신 2명의 특검 후보자를 추천했다. 그중 한 분이 전 변호사였고 추천됐다"고 설명했다.전 변호사가 이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이어온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변호인 출신인데도 민주당 몫으로 추천됐다는 비판에 대해 배경을 설명한 것.전 변호사는 2020년 이 최고위원과 서울중앙지검장과 반부패수사부장으로 손발을 맞춘 관계다.이 최고위원은 전 변호사의 입장문도 대신 공개했다.입장문에 따르면 전 변호사는 소속된 법무법인이 선임한 사건에서 다른 변호사의 요청으로 수사 중간 잠깐 쌍방울 측 임직원들을 변론한 적이 있다.그는 "제가 변론을 맡았던 부분은 쌍방울 측 임직원들의 개인적 횡령, 배임에 대한 것이었고 대북 송금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당시 검찰에 대한 변론이 전혀 먹히지 않았고, 변론 과정에서 불편한 일도 있어 중간에 변론을 중단하였고, 이후 수사단계는 물론 재판단계에도 변론을 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일 민주당 추천 전 변호사 대
여야는 7일(한국시간) 개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에 자부심을 갖고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알프스의 하얀 설원 위에서 펼쳐질 전 세계 젊은이들의 평화와 우정의 대장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전 대변인은 "(훈련으로 보낸) 인내의 시간이 이번 올림픽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올림픽이라는 무대 자체를 온전히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130명 대한민국 선수단을 포함, 전 세계 93개국 3천5백여명의 선수가 이 순간을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려왔다"며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전 세계 모든 참가 선수들의 땀과 꿈이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반짝' 관심으로 끝내지 않고 빙상·설상 종목은 물론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공정한 지원 속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체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소년 체육 기반 강화와 선수 처우 개선을 위해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국민의힘의 새 당명이 이르면 오는 3·1절에 발표될 전망이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명 개정 작업 진행 상황과 관련해 "논의를 거쳐 지금 스케줄대로라면 3월 1일 정도에 새로운 당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때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설 연휴 기간 복수 당명 후보군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했다.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달 초 당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당명 개정 방침을 밝혔다. 국민의힘의 최근 대국민 당명 공모전에서는 '국민', '자유', '공화', '미래', '새로운', '혁신', '보수', '우리', '함께' 등과 같은 단어가 포함된 당명이 많이 제안됐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