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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한파 대책…3년만에 '한파 바람막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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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주말 한파를 앞두고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대비 시설물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 ▲ 온열의자 ▲ 한파쉼터 시설을 운영한다.

    이날부터 주요 버스장류장에 설치하는 한파 바람막이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와 눈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운영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에 재가동한다.

    기존 7곳이었지만 이번에 11곳을 추가해 18곳에 운영한다.

    버스정류장에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열의자 131개도 준비했다.

    이 중 75개는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올해 설치를 마치고 가동 중이다.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정상운영 여부, 작동온도, 가동시간, 전원 등을 관리할 수도 있다.

    한파쉼터로는 취약계층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자 경로당 16곳과 안전숙소 1곳을 지정했다.

    안전숙소로 지정된 뉴월드호텔(한강대로84길 21-13)은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운영하는데, 한파 피해를 본 주거 취약계층이 사전에 동 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청소년과에서 확인증을 발급받은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갑자기 내려가는 기온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민 불편과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라며 "겨울철에 따뜻하고 안전한 용산이 될 수 있게 빈틈없이 한파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한파 상황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안전관리, 구민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둔 한파 종합 대책을 내년 3월까지 이어간다.

    용산구 한파 대책…3년만에 '한파 바람막이' 설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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