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사상 첫 여성 주심이 '휘슬'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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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풀럼·번리戰 주심에 웰치

1983년생인 웰치 주심은 2010년부터 축구 심판을 보기 시작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경기에서도 첫 여성 주심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여성 대기심을 맡기도 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