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내린 날 실종된 70대, 호수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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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춘천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과 강원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24분쯤 춘천시 근화동 춘천대교 50m 아래 의암호에서 A씨(72)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구조에 나선 소방당국은 사망한 A씨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17일 경찰과 강원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24분쯤 춘천시 근화동 춘천대교 50m 아래 의암호에서 A씨(72)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구조에 나선 소방당국은 사망한 A씨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