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설 록밴드 드러머 콜린 버지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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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전설적 록밴드 AC/DC의 원년 멤버인 콜린 버지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AC/DC는 전날 엑스 등 밴드 공식 소셜미디어(SNS)의 계정을 통해 버지스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는 우리의 첫 드러머이자 매우 존경받는 뮤지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기억과 함께, 편히 쉬길…"이라고 적었다.
버지스는 1972년 11월 기타리스트인 멜컴 영과 그의 형 앵거스, 보컬 데이브 에번스, 베이시스트 래리 반 크리트와 함께 AC/DC를 꾸렸다.
하지만 1974년 술에 취한 채 무대에 올랐다는 의혹을 받아 밴드에서 퇴출됐다. 하지만 1975년 AC/DC의 새 드러머 필 러드가 손을 다치자 그를 대신해 몇 달간 밴드의 공연에 참여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AC/DC는 전날 엑스 등 밴드 공식 소셜미디어(SNS)의 계정을 통해 버지스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는 우리의 첫 드러머이자 매우 존경받는 뮤지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기억과 함께, 편히 쉬길…"이라고 적었다.
버지스는 1972년 11월 기타리스트인 멜컴 영과 그의 형 앵거스, 보컬 데이브 에번스, 베이시스트 래리 반 크리트와 함께 AC/DC를 꾸렸다.
하지만 1974년 술에 취한 채 무대에 올랐다는 의혹을 받아 밴드에서 퇴출됐다. 하지만 1975년 AC/DC의 새 드러머 필 러드가 손을 다치자 그를 대신해 몇 달간 밴드의 공연에 참여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