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육종 솔루션 스타트업 파미레세,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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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팜용 기능성 품종 개발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파미레세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시드(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파미레세는 디지털 육종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육종은 기존 육종의 핵심과정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식물 분자마커 및 분석기술과 AI를 결합해 기존 경험 중심의 육종 방식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새로운 품종을 육종할 수 있는 기술로 대표이자 CTO인 서울대학교 강병철 교수의 연구와 특허를 기반으로 한다.
서울대 기술지주 관계자는 “파미레세는 서울대의 연구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육종 데이터에 AI 기술을 더한 디지털 육종 플랫폼을 구축했고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여러 작물에 대해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 고기능성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파미레세가 개발 중인 딸기와 고추는 스마트팜에서 효율적인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미레세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고, 스마트팜 및 인도어팜에서 구현할 수 있는 재배 기술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육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품종은 최적의 환경에서 생장하는 데에 필요한 스마트 인도어 생산 시스템 모듈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리차드 강 파미레세 대표는 “급속히 변해가는 기후, 환경 및 불안정한 공급망 속에서 지속 가능한 인도어 파밍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과 재배에 대한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내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파미레세는 서울대의 연구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육종 데이터에 AI 기술을 더한 디지털 육종 플랫폼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여러 작물에 대해 국내외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 고기능성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파미레세는 디지털 육종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육종은 기존 육종의 핵심과정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식물 분자마커 및 분석기술과 AI를 결합해 기존 경험 중심의 육종 방식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새로운 품종을 육종할 수 있는 기술로 대표이자 CTO인 서울대학교 강병철 교수의 연구와 특허를 기반으로 한다.
서울대 기술지주 관계자는 “파미레세는 서울대의 연구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육종 데이터에 AI 기술을 더한 디지털 육종 플랫폼을 구축했고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여러 작물에 대해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 고기능성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파미레세가 개발 중인 딸기와 고추는 스마트팜에서 효율적인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미레세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고, 스마트팜 및 인도어팜에서 구현할 수 있는 재배 기술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육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품종은 최적의 환경에서 생장하는 데에 필요한 스마트 인도어 생산 시스템 모듈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리차드 강 파미레세 대표는 “급속히 변해가는 기후, 환경 및 불안정한 공급망 속에서 지속 가능한 인도어 파밍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과 재배에 대한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내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파미레세는 서울대의 연구를 통해 축적된 양질의 육종 데이터에 AI 기술을 더한 디지털 육종 플랫폼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여러 작물에 대해 국내외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 고기능성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