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기술주가 대세...여기에 집중 투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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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들이 내년 최고 투자 섹터로 기술주를 지목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2024년 최선호주로 ▲브로드컴 ▲우버 ▲그랩 ▲핀듀오듀오 ▲TSMC를 선정하며 "내년에는 기술주들이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번스타인은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추가 상승여력을 높게 평가하며 내년 최선호주 리스트에 올렸다.
번스타인은 "브로드컴은 경이로운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회사고 VM웨어 인수로 앞으로 사업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올해 주가가 88%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번스타인의 최선호주 목록에는 차량공유업체 우버도 올랐다. 번스타인은 우버가 배달 및 차량 공유 부문에서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여전히 성장하는 사업'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우버의 잉여현금흐름(FCF)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내년에는 실적과 매출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번스타인은 공유서비스 기업 그랩도 최선호주 리스트에 올리며 지속적인 수익 개선으로 매력적인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중국의 온라인 소매업체 핀듀오듀오와 대만의 대표 반도체 기업 TSMC를 내년 탑픽으로 선정했다.
(사진=CNBC)
홍성진외신캐스터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2024년 최선호주로 ▲브로드컴 ▲우버 ▲그랩 ▲핀듀오듀오 ▲TSMC를 선정하며 "내년에는 기술주들이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번스타인은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추가 상승여력을 높게 평가하며 내년 최선호주 리스트에 올렸다.
번스타인은 "브로드컴은 경이로운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회사고 VM웨어 인수로 앞으로 사업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올해 주가가 88%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번스타인의 최선호주 목록에는 차량공유업체 우버도 올랐다. 번스타인은 우버가 배달 및 차량 공유 부문에서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여전히 성장하는 사업'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우버의 잉여현금흐름(FCF)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내년에는 실적과 매출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번스타인은 공유서비스 기업 그랩도 최선호주 리스트에 올리며 지속적인 수익 개선으로 매력적인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중국의 온라인 소매업체 핀듀오듀오와 대만의 대표 반도체 기업 TSMC를 내년 탑픽으로 선정했다.
(사진=CNBC)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