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석 밀레코리아 셰프가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밀레코리아 제공
양준석 밀레코리아 셰프가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밀레코리아 제공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주방 가전을 사용해 쿠키를 만들 수 있는 베이킹 교실이 열린다.

밀레코리아는 베이킹 믹서 브랜드 스파(SPAR)와 협업해 ‘밀레-스파 프리미엄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래스는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한남과 강남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밀레의 오븐 등 프리미엄 주방 가전과 스파의 소형 테이블 믹서를 직접 활용해 쿠키를 만들게 된다. 완성된 쿠키는 포장해 집으로 가져간다. 한 회차당 참여 인원은 4명으로, 양준석 밀레코리아 셰프가 3시간 동안 직접 베이킹을 지도한다. 만드는 쿠키는 ‘애플크럼블 쿠키’, ‘킵펠 쿠키’, ‘홍콩식 버터쿠키’로 3종이다.
양준석 밀레코리아 셰프가 베이킹 클래스에서 밀레 오븐을 활용하고 있다. 밀레코리아 제공
양준석 밀레코리아 셰프가 베이킹 클래스에서 밀레 오븐을 활용하고 있다. 밀레코리아 제공
클래스에 참여하고 싶다면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수업은 한남 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강남 센터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외에도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는 ‘밀레 프라이빗 다이닝’, ‘밀레 커피타임’ 등 밀레 주방 가전을 사용하는 요리 교실을 운영 중이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제품 설명만으로는 고객에게 밀레가 가진 프리미엄의 가치를 전하는 데 한계가 있어 소비자가 직접 가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수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밀레의 기술과 가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비자 접점 이벤트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양준석 밀레코리아 셰프가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밀레코리아 제공
양준석 밀레코리아 셰프가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밀레코리아 제공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