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 내년 1월 초 인천국제공항 입점을 기념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쿠폰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매 영업일 오전 10시 이후에 국민은행의 모바일 앱인 'KB스타뱅킹'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룰렛을 돌리면 1000명의 고객이 92%에서 100%까지의 USD·JPY·EUR 통화 환율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입점의 기쁨을 고객과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비대면 환전 서비스인 ‘KB외화머니박스’도 운영하고 있다. KB외화머니박스는 최대 90% 환율우대를 적용받아 비대면으로 외화를 살 수 있는 서비스다.

KB외화머니박스를 이용하면 기간 제한 없이 외화를 안전하게 은행에 보관할 수 있고, 필요로 하는 시점에 영업점에서 외화 실물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보관하고 있는 외화를 가족, 친구, 지인에게 재환전 없이 선물할 수도 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