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아르떼가 '세계 7대' 와인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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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전문 사이트 아르떼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와인 선물을 드립니다. 와인스펙테이터 선정 ‘글로벌 톱7 와인’으로 23만원 상당의 샤또 레오빌 푸아페레 2018을 마련했습니다. 2024년 1월 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명에게 한 병씩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창밖 경치와 함께해야 아름다운 건물 스멜츠의 창밖 경치를 보고 있으면 ‘푸른 절벽은 저녁 무렵 마주 대할 만하다’는 두보의 시구에서 따왔다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의 강당 만대루가 연상된다. 만대루도 정말 건물로서는 별로 할 얘기가 없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다. 그저 18개의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을 뿐이다. - 단국대 교수 이재훈의 ‘랜드마크 vs 랜드마크’
● 영화 - 힐마 아프 클린트 다큐멘터리 ‘힐마 아프 클린트-미래를 위한 그림’이 20일 개봉한다. 스웨덴 여성으로 세계 최초의 추상화가가 된 힐마 클린트의 일대기와 작품 세계를 조명했다.
● 전시 - 사진작가 강운구 개인전 사진작가 강운구의 개인전이 내년 3월 17일까지 서울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열린다. 반구대 암각화부터 중앙아시아 등의 암각화를 답사하며 기록한 사진을 선보인다.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식물의 소리'를 듣는 소설 속 주인공 소설 <온난한 날들>의 주인공 박화음은 식물의 소리를 듣는다. 정확히는 식물이 메아리처럼 반영하는, 식물 주변에 있었던 사람의 말이나 원념이다. 남들은 못 듣는 식물의 소리가 박화음에게는 비명처럼 또렷하다. 불특정한 다수가 남겨두고 가는 욕설과 저주와 분노가 박화음을 덮친다. - SF 평론가 심완선의 ‘SF라는 세계’● 창밖 경치와 함께해야 아름다운 건물 스멜츠의 창밖 경치를 보고 있으면 ‘푸른 절벽은 저녁 무렵 마주 대할 만하다’는 두보의 시구에서 따왔다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의 강당 만대루가 연상된다. 만대루도 정말 건물로서는 별로 할 얘기가 없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다. 그저 18개의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을 뿐이다. - 단국대 교수 이재훈의 ‘랜드마크 vs 랜드마크’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이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키의 명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접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한다.● 영화 - 힐마 아프 클린트 다큐멘터리 ‘힐마 아프 클린트-미래를 위한 그림’이 20일 개봉한다. 스웨덴 여성으로 세계 최초의 추상화가가 된 힐마 클린트의 일대기와 작품 세계를 조명했다.
● 전시 - 사진작가 강운구 개인전 사진작가 강운구의 개인전이 내년 3월 17일까지 서울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열린다. 반구대 암각화부터 중앙아시아 등의 암각화를 답사하며 기록한 사진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