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FM대행진' 새 DJ 됐다…조우종 후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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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정식이 KBS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FM대행진'의 새 DJ로 낙점됐다.
19일 한경닷컴 취재결과 조정식은 KBS 쿨FM 'FM대행진' 새 진행자로 2024년 1월 1일부터 진행을 시작한다.
조정식은 2016년 10월부터 올해 SBS 퇴사 전까지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7년 동안 진행해왔다.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호평받아왔던 조정식이 'FM대행진'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정식은 2012년부터 S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센스있는 진행 실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다수의 예능, 교양,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올해 8월 퇴사하며 가수 하하가 이끄는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FM대행진'은 1975년 당시 동양방송의 라디오 채널 동양FM (현 KBS 쿨FM)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이숙영, 최은경, 황정민, 박은영 등 많은 DJ가 거쳐 간 최장수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편안한 진행과 소통을 강점으로 하는 조정식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19일 한경닷컴 취재결과 조정식은 KBS 쿨FM 'FM대행진' 새 진행자로 2024년 1월 1일부터 진행을 시작한다.
조정식은 2016년 10월부터 올해 SBS 퇴사 전까지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7년 동안 진행해왔다.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호평받아왔던 조정식이 'FM대행진'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정식은 2012년부터 S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센스있는 진행 실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다수의 예능, 교양,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올해 8월 퇴사하며 가수 하하가 이끄는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FM대행진'은 1975년 당시 동양방송의 라디오 채널 동양FM (현 KBS 쿨FM)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이숙영, 최은경, 황정민, 박은영 등 많은 DJ가 거쳐 간 최장수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편안한 진행과 소통을 강점으로 하는 조정식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