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성남동 눈꽃축제’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원도심 일대에서 연다. 올해 17회를 맞는 축제 주제는 ‘눈꽃축제, 성남에서 놀자!’다. 개막식은 24일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본무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오후 6∼9시, 평일에는 오후 7시∼7시30분에 15분 간격으로 인공 눈을 뿌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