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일 의료관광추진협의회를 열었다. 부산시 의료관광추진협의회는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단체다. 의료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심의한다. 부산시는 회의에서 내년 추진 사업의 목표를 ‘치료받고 치유하기 좋은 도시, 부산’으로 정하고 4대 전략, 12개 중점 사업에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