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지켰으면"…당선 이후 매년 1000만원 기부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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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4년간 매년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찾아 1000만원씩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20일 배 의원은 이날 오전 아산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1대 등원 이후인 지난 2020년부터 배 의원은 4년 동안 매년 사비로 1000만원씩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총 4000만원이다.
배 의원의 기부금은 실손조차 없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어려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기도를 지난 4년 동안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저의 작은 나눔이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고 아픔을 덜어주는 데 쓰여 보람이 컸다"고 했다.
지역구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 의원은 "나눌 수 있도록 기회와 힘을 주신 송파 주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아산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20일 배 의원은 이날 오전 아산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1대 등원 이후인 지난 2020년부터 배 의원은 4년 동안 매년 사비로 1000만원씩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총 4000만원이다.
배 의원의 기부금은 실손조차 없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어려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기도를 지난 4년 동안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저의 작은 나눔이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고 아픔을 덜어주는 데 쓰여 보람이 컸다"고 했다.
지역구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 의원은 "나눌 수 있도록 기회와 힘을 주신 송파 주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