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과 우수전형 신설…4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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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체육교육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 제외)의 경우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영역은 약 31%, 수학 영역은 약 38%의 비율로 반영한다. 디자인조형학부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하며 국어 약 56%, 탐구 약 44%의 비율로 반영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 영역은 2등급부터 3점씩 감점이 적용된다. 한국사 영역은 4등급까지는 10점 만점으로 본다. 그 밑으론 0.2점씩 내려간다. 탐구영역은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할 수 없다. 직업탐구는 특성화고교전형 지원자만 선택할 수 있다. 수능 반영 방법은 표준점수와 변환점수를 활용한다. 동점자 발생 시 인문계는 국어 수학 탐구 순으로, 자연계는 수학 탐구 국어 순으로 선발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