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나인 제공
로저나인 제공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브랜드를 전개하는 로저나인이 3년 연속 시민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유기 동물을 구조하고 돌보며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시민단체다.

로저나인은 동물자유연대에 유기 동물 예방 활동에 써달라며 20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로저나인 임직원들은 소속 선수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조아연과 함께 유기 동물 보호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PXG는 2013년 미국에서 생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다. 국내에선 2015년부터 클럽을 시작으로 어패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로저나인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